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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고르는법과 요리(입문자) 키토 제닉 음식의 꽃, 아보카도 키토식 하면 떠오르는 식품은 바로 아보카도일 것이다. 몇 해 전만에도 한국에서는 굉장히 낯선 식재료였는데, 요즘은 동네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듯하다. 나 어릴 적 오렌지는 부자 사람들만 사 먹는 거였는데 ㅋㅋㅋ 아보카도도 점점 이렇게 될 것 같다~ 동네 마트에서 마침 아보카도 한 개당 천 원! 에 팔길래, 어머~ 이건 사야 해! 를 외치며 10개를 구입해 보았다! 일단 사 오긴 했는데.. 이건 도대체 어떻게 먹는 걸까... 그래서 이참에 아보카도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일단 아보카도가 채소인지 과일인지, 구별도 못했는데, 과일이랜다ㅋㅋㅋ 과일 하면 복숭아, 사과, 포도 등 향기롭고 달콤한 냄새가 나는데 이거는 겉껍질부터 매우 단단하고 거친 느낌이 드는 게 꼭 땅속.. 더보기
기버터 만들기 기버터란? 쉽게 말하면, 일반 버터에 정제 과정을 한번 더 거친 버터! 정제 과정이란, 일반 버터를 한번 더 끓여 유당의 불순물과 조금씩 남아 있는 카제인까지 없앤 상태를 말한다. 시중에 기버터 라고 따로 판매하고 있지만, 일반 버터를 가지고 집에서도 기버터를 만들수 있어 한번 만들어 보았다. 준비물은 버터를 끓일 냄비, 버터, 기버터 보관 용기, 원두커피 필터 정도면 된다. 스테인리스 냄비를 준비, 버터는 목초를 먹인 소의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가염 앵커 버터를 준비, 보관용기로는 플라스틱 말고 유리용기로!! (플라스틱 용기보다는 유리용기가 건강에 더 좋다는 건 상식) 기버터 만들기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스테인리스 냄비에 버터를 넣는다. (버터 외에 어떤 것도 들어가면 안 된다! 물 이런 거.. 더보기
내가 공부하려고 정리하는 내용 (렉틴) 식물의 자기 방어 수단 ->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독 -> 렉틴 인류의 모든 살아있는 생명은 자신의 종족을 보존하고, 널리 퍼트리려고 하는 본능이 있다. 그러려면 외부의 침입자나, 천적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켜야 하는데, 동물은 강력한 이빨이나, 날카로운 손톱 등 상대를 가격할만한 무기가 있고, 초식동물에게는 날렵하게 뛸 수 있는 신체를 갖고 있지만 꼼짝할 수 없는 식물은 어떻게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식물 또한 자신의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방어하고, 공격할만한 무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식물 표면 등에 독성이 있는 렉틴이라 하겠다. (렉틴에는 좋은 렉틴도 있고, 나쁜렉틴도 있다고 하는데.. 의사처럼 다 알 수는 없고 -.- 깊지는 않게 독성 있는 렉틴만 공부하겠다) 독버섯은 절대 먹으면 안된다고 상식.. 더보기
버터와 치즈 그리고 우유 키토제닉 식사에 중요한 요소, 버터에 대해 알아보겠다. 일단,, 의사들이나 키토제닉하는 사람들에게 버터랑 치즈는 맘껏 먹으라는데 우유는 안 좋으니 먹지 말라는 말을 종종 들었다. 아니 버터랑 치즈가 다 우유에서 만드는 건데 왜 우유는 가급적 먹지 말라는 거야?? 알아봤더니, 결론은 버터와 치즈는 거의 우유의 순수 지방만 남긴 것이기에 먹어도 좋다고 하는 것이고, 우유는 우유의 탄수화물인 유당과, 우유의 단백질이 몸의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라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이었다. 특히나 유당은 우리 몸의 나쁜 유해균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 이기도 하다고.. 즉, 나쁜 균 살찌우는 거 >. 더보기
키토제닉 달라진 느낌과 곤약쌀 요 며칠 쌀밥, 밀가루를 줄이고 지방을 높이는 식사를 했었는데... ' 희한하게 밀가루 음식 뭐 먹고 싶은 게 없다 ㅎㅎ ' 나는 35년동안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절대 끊을 수 없는 게 딱! 2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라면과 커피다. 커피는 무조건 라떼라떼 >. < 티브이에서 봤는데 김혜수가 자기는 라면을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라고 했었다, 그때 보면서 놀랐었지.. 헐~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사람이 가~ 저런 욕구를 어떻게 참지!! 근데, 신기한 게 내가 지금 그렇다.. ㅋㅋㅋ 라면을 정말 좋아하지만, 피부 때문에 참고 참아서 일주일에 딱 한 끼 날짜를 정해놓고 먹고, 그날을 얼마나 기다리는지 모른다. u.u 그런데 요 3주동안 라면 먹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 든다. 욕구가 안생기는 것!! .. 더보기
키토제닉 준비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목표 달성을 하고자 할 때, 밑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 자, 키토제닉에 들어가기 앞서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공부를 한 후, 식단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먼저 준비하고 세팅할 내용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전자저울 다소 엄격하게 양을 지켜야 할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양을 제기 위한 것. 이것 외에 사두면 엄마도 요긴하게 쓰겠지 ㅋㅋ 2. 팻시크릿(칼로리&탄수화물/단백질양 섭취량 계산 앱) 스마트폰 앱 팻시크릿을 검색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총 섭취 칼로리를 편히 계산할 수 있고, 하루의 누적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섭취 총량을 알아서 계산해 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전자저울이 없는 사람은 이 앱을 통해서도 양 조절을 어림잡아 할 수 있을 것! 3. 영양제 우리는 .. 더보기
키토제닉 식단 섭취비율 탄단지 보통의 탄:단:지의 비율을 = 10:20:70 으로 본다. (탄수화물의 양을 더 줄이면 줄일수록 좋음) 즉, 우리가 평상시에 늘 먹는 탄수화물을 아주 극단적으로 줄이고, 지방을 극단적으로 늘리는 것이다. 10이라 말하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올 것이다. 유튜브에서 자주 언급하는 양으로는 탄수화물은 한 50g 정도로 얘기한다. 자,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밥 한 공기가 100g이니깐, 50g은 반공기인데, 그 반공기를 세끼로 나눠 먹는다는 것! -_- 짠~ 이래서 또 내가 50g 정도 철저히 지켜보려고 주방 전자저울을 사 왔지~ 근데, 충격적인 사실은, 저울계로 올려놓고, 밥을 푸는데, 대박.. 50g이 생각보다 매우 적었다. 윽 ㅠㅡㅜ 한 공기에 반을 뚝~ 잘라서 달아봤는데 그게 거의 100g 가까이.. 더보기
키토제닉 저탄고지 다이어트 최강의 식사 30대 중반 됐으니, 나잇살도 찌고..ㅜ 이제 다이어트는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젊었을 때 반짝 며칠 하는 다이어트 때와는 달리 이제는 운동을 해도, 식이를 조절해도 살도 안 빠지고, 덧없다 덧없어.. 에휴~ 그러면서 결심이 든 것이, 다이어트를 마치 이벤트라고 생각하여, 언제까지 하고, 언제부터는 자유롭게 즐겨야지~라는 마인드를 벗어나, 다이어트는 이제 내 습관이자, 공기처럼, 일상으로 만들어 남은 여생 쭈~~ 욱 ㅜ 이어가야겠구나..라고 마음가짐을 바꾸었다. 사실 남들이 보면 나는 뚱뚱하지도, 통통해 보이지도 않고, 적당하고, 혹자는 말랐다고 많이 먹으라고 한다. 그렇지만 난 10여년동안 똑같은 몸무게를 유지했는데, 그 숫자가 달라졌다는 사실만으로 기분이 뭔가 모르게 짜증 나고, 인정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