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목표 달성을 하고자 할 때, 밑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
자, 키토제닉에 들어가기 앞서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공부를 한 후, 식단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먼저 준비하고 세팅할 내용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전자저울
다소 엄격하게 양을 지켜야 할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양을 제기 위한 것. 이것 외에 사두면 엄마도 요긴하게 쓰겠지 ㅋㅋ
2. 팻시크릿(칼로리&탄수화물/단백질양 섭취량 계산 앱)
스마트폰 앱 팻시크릿을 검색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총 섭취 칼로리를 편히 계산할 수 있고, 하루의 누적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섭취 총량을 알아서 계산해 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전자저울이 없는 사람은 이 앱을 통해서도 양 조절을 어림잡아 할 수 있을 것!
3. 영양제
우리는 이미 십수년을 탄수화물을 주 연료로 하는 몸으로 세팅되어 있기 때문에, 갑자기 지방을 주원료로 하는 몸으로 바꾸게 된다면 일시적 영양 발란스가 깨져 어느 정도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근데 또 놀라운 사실은 사람은 또 적응의 동물이라 ㅎ 과도기를 살짝 지나면 또 지방을 주원료로 하는 몸으로 사샤삭~ 바꾸면서 발란스를 맞춘다는 것!
추천 영양제로는 미네랄, 마그네슘, 비타민D, 오메가3, 유산균등이 있는데 모두 다~ 챙기면 좋겠지만 일단 나는 키토제닉 식사를 하면서 우선 마그네슘만 챙겨 먹기로 하고, 적응하며 몸상태를 체크해가면서 차차 종류를 더할 생각이다.
4. 기본 식재료 (양념장 등)
기본 식재료는 아예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따로 독립적으로 음식을 해먹으려면 식용유도 사야 하고, 설탕도 사고, 간장도, 고추장, 소금등 키토제닉 식단에 맞는 버전이 필요한 것이다.
굽거나 볶거나 할때 기본이 되는 식용유(오일) - 버터, 기 버터, 코코넛 오일,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오일, MCT 오일, 냉압착 생들기름 중에 고르면 된다, 이 외의 콩기름, 카놀라야 기름, 해바라기씨 기름등은 안됨!! XX
단맛을 내기위한 설탕 대용 - 알룰로스,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중에 고르면 된다. 이 외에 마트에서 파는 슈가프리라는 것들이 있는데 그 문구에 속지 말자! 설탕 맛을 내기 위한 다른 당알코올의 결합으로 만 듯 것으로 오히려 혈당을 가장 많이 올릴 수 있으므로 저 3가지 중에서 고르도록 하자!
짠맛을 내는 소금 - 음식의 간을 내기위함도 있지만, 키토제닉 식사를 할 경우 초반에는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간다고 한다. 이때 염분도 함께 빠져나가니 물과 염분을 적절히 보충해줘야 한다. 물에 소금을 타서 소금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키토식사를 하는 어떤 이는 사골국에 소금을 적절히 넣고 한 대접 마신다고 한다. ㅎㅎ 그러면 허기질 때 중간 식사도 되고, 염분도 섭취하고, 수분도 섭취하는 일석삼조!
소금의 경우 키토제닉식단 버전 다른 소금이 있는 것은 아니고, 히말라야 핑크 소금을 섭취하면 더 좋은데, 이유는 핑크 소금에는 미네랄이 함유되어 소금과 함께 영양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은 이렇게 밑준비물들을 마련해 보고 한 끼 한 끼 해 먹어 가면서 추가할 것은 추가하고, 나에게 또 안 맞는 재료들을 대체제를 찾아가며 진행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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